책 리뷰
이것이 C#이다
입문자에게 가장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줄 C# 입문서
박상현 저
한빛미디어
평범한 c# 입문서
이 책은 프로그래밈 초보자로서 C#을 처음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라고 할수있다.
C#문법과 기능을 8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.
특히 프로그래밍을 본격적으로 배우지 않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.
기본적인 개념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.
전체 내용이 표시된 학습로드맵이다.
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책이다.
본문과 코드, 코드조각, 실행결과 등이 잘 구분되어 있어 읽기도 편하다.
특히, 카페를 통한 QA가 잘 되고 있다는것이 큰 장점이었다.
혼자 공부하다 진행이 안되면 막막해 질수 있는데,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만큼 답변을 잘 해주고 있다.
하지만, 책만으로 보자면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서 이상의 특별한 장점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.
또한, 아쉬운 부분은 개정판인데 기존 구판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.
유튜브 강의도 변경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.(현재 기준 최종 업데이트: 2019.3.26.)
내용에 차이가 거의 없이, 표지만 바뀌고 비싸졌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.
한가지 더 아쉬운점은, 필요에 의해 C#을 배우려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책을 통해 C#을 써야하는 이유를 찾기는 어려웠다.
언어 사양이 지나고 나면, 윈폼과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예시를 배우게 되는데, 그부분도 좀 아쉬웠다.
윈폼은 쓰임세가 제한적이고,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초심자를 위한 내용은 아니었던듯 하다.
개인적인 희망이라면 다음 개정판에서는 웹프로그래밍과 닷넷코어를 활용한 내용이었다면 좋겠다.
한빛미디어 <나는 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